KBO(Korea Baseball Organization) 올스타전이 2023년에 모처럼 부산 사직구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올스타전은 매년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특별한 야구 이벤트로, 스타 선수들이 나눔 경기를 펼치는 자리입니다. 이번 올스타전은 매진사례를 이뤄 성공적인 열기와 흥분을 안겨주었습니다. 사직구장, 야구 열정의 메카 사직구장은 야구 팬들에게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15일 오후 6시 시작된 올스타전을 앞두고, 오후 4시 11분을 기준으로 2만 2990석이 모두 매진되었습니다. 이는 역대 22번째 매진 기록으로, 2년 연속 사직구장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 것입니다. 최근 계속된 장맛비로 야구 경기가 취소되는 일이 있었지만, 이날은 소나기가 쏟아지지 않아 썸머레이스도 무사히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