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을 대표하는 간판 선수인 황선우가 2023년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세계선수권 2회 연속 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수영 역사에 길이 남긴 영예를 안았습니다. 작년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황선우는 올해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자신의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는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세계수영선수권 2회 연속 메달 획득 이번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황선우는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4초 4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작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기록을 0.05초 앞서며 한국 수영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로써 황선우는 한국 수영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에서 2회 연속 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경쟁 상대와의 접전 결승 경기에서는 영국의..